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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3

이제는 셀프 브랜딩 시대, 책 <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에 대한 정리! 1. 책 은 어떤 책인가? "브랜딩이란, 리더가 품고 있는 질문과 철학을 조직내에 공유하고 고민하는 문화를 만들어감으로써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죠." -강민호, 『브랜드가 되어 간다는 것』, 턴어라운드, 44p. 브랜드 마케터. 뭔가 거창하면서도 꼼꼼하게 짜여진 단어지만, 책에 따르면 사실 이 단어의 수식대상이 '자기 자신'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친화적이다. 우리가 흔히 '브랜드(Brand)'라는 개념을 떠올리면 나이키(NIKE), 몽블랑(MONT BLANC) 등 우리의 인지적 도식을 지배한 일류기업들의 네이밍을 가장 먼저 기억속에서 인출하겠지만, 사실 브랜드는 몇천만 직원을 아우르는 기업처럼 거창한 개념도,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 만큼 단선적인 속성을 가진 단어도 아니다. 기본적인 브랜드 .. 2023. 1. 22.
책 <필요한 사람인가> 한 줄 후기 및 총평 1. 책 한 줄 후기 앞장 서서 등불을 치켜든 사람의 등에는 수많은 화살이 꽂혀 있기 마련이다. 진실의 문을 열기 위해서느 수많은 반대를 무릅써야 한다. '침묵은 동조'라는 주장에 떠밀려 없는 용기까지 쥐어짜야만 옳은 것인지 가끔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용기와 비겁 사이를 갈등하는 우리에게 그라시안은 조금 다른 위안을 전한다. 섣불리 스스로를 던져 항거하기 보다는, 사람들의 생각을 귀담아 들으면서 자신의 진실을 이야기해야 할 때에는 이해할 만한 사람에게 전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용감하되 신중해야 한다는 얘기다. 2. 총평 "나 이외에 내 삶을 책임져 주거나 완전히 이해해 줄 사람은 없고, 나 역시 다른 사람의 삶을 전적으로 책임지거나 이해해야 할 의무는 없다." 우리는 짧지만 오랜 .. 2023. 1. 14.
책 <뼈 있는 아무말 대잔치> 한 줄 후기 및 총평 1. 책 한 줄 후기 책 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우리'가 공감가능한 가치지향적 자기계발서. 계도가 아닌 배려로, 강요가 아닌 강조로 들려주는 바람직한 인생 선배의 따뜻한 조언이다. 2. 총평 언제부터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신영준 박사와 고영성 작가의 책을 찾아 탐독하게 되었던 건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아마도 작년 초부터였던 것 같은데, 『졸업선물』을 대학교 졸업선물로 받은 뒤 나는 꽤 긴 시간동안 책을 아껴 읽었다. 아껴 읽었다는 뜻은 아껴 읽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는 의미고, 그런 마음이 들게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나'에 얽힌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이번 『뼈 있는 아무 말 대잔치』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신영준, 고영준 작가의 책은 여타 자기계발서가 '불특정 다수'를..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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