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필요한 사람인가1 책 <필요한 사람인가> 한 줄 후기 및 총평 1. 책 한 줄 후기 앞장 서서 등불을 치켜든 사람의 등에는 수많은 화살이 꽂혀 있기 마련이다. 진실의 문을 열기 위해서느 수많은 반대를 무릅써야 한다. '침묵은 동조'라는 주장에 떠밀려 없는 용기까지 쥐어짜야만 옳은 것인지 가끔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용기와 비겁 사이를 갈등하는 우리에게 그라시안은 조금 다른 위안을 전한다. 섣불리 스스로를 던져 항거하기 보다는, 사람들의 생각을 귀담아 들으면서 자신의 진실을 이야기해야 할 때에는 이해할 만한 사람에게 전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용감하되 신중해야 한다는 얘기다. 2. 총평 "나 이외에 내 삶을 책임져 주거나 완전히 이해해 줄 사람은 없고, 나 역시 다른 사람의 삶을 전적으로 책임지거나 이해해야 할 의무는 없다." 우리는 짧지만 오랜 .. 2023. 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